마법같은 3040 의 일상

안녕하세요 오늘의 와이프랑 데이뚜루뚜루~~~ 꺄악~~~♥ 고양시 스타필드 1층에 위치한 소이연남 쌀국수 집을 다녀왔습니다 전체적인 인테리어 느낌입니다 베트남 스트리트 느낌이 물씬나쥬? 멸치액젓(?) 으로 기억이 나요. 전 이거 뿌려먹는거 좋아요 감칠맛이 팍팍 올라가요 저희부부는 소고기쌀국수랑 똠냥국을 시켰어요 전 해장이 필요한 아침이였거든여 두리번 거리던 사이에 나왔습니다 소고기쌀국수 4가지 맛이 난다던 똠냥국 해장을 위해 한젓가락 흡입해봅니다!! 똠냥국은 과하지 않고 한국인의 취향에 잘 녹여지는 맛입니다. 동남아 음식에는 역시 고수가 있어야죠 소고기쌀국수도 맛나요 잘 어울리는 음식이였습니다 물 셀프 이상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x세대 느낌이 물씬 풍기는 야탑역 주변 맛집! 냉동 삼겹살 잘하는 깜보를 찾아 갔습니다 주소부터 먼저 깜보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로111번길 17 http://naver.me/5Gxo7F0W 깜보 : 네이버 리뷰 189 · 매일 17:00 - 01:00, 매일 정상영업 store.naver.com 식당앞입니다. 입구부터 느낌오쥬? 그리운건 그때일까 그대일까? 의미심장한 네온사인 뭐여 ㅋㅋㅋ 일단 소주 한잔 부터 들이대 들이대~~ 기본 찬입니다 화~~~ 90년대 느낌 좋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삼겹살 1인분 12000원 소막창도 동일하게 12000원입니다 저희큰 셋트 메뉴 시켰어요 3.6만원 냉삼은 역시 은박지 불판이쥬~~ 달궈진 불판위에 냉삼을 올리규 굽기 시작합니다 후딱후딱 먹다보니 막..

안녕하세요 투원 대디입니다. 주말 육아가 시작되었어요 여느 때와 다름없이 한번 훑고 갔을 뿐인데, 집은 개판이 되는 신기한 현상을 발견하곤 합니다. 장기간 코로나 상황으로 집콕만 했지만, 오늘은 야외로 나가보려 합니다. 우리의 목적지는 진관사 근처로 잡았습니다. 자 도착했어요 진관사 밑에 공영주차장이 만들어졌어요 4월 2주 차부터 주차요금을 받기 시작한데요~~ 참고 참고(❗️주차장명 : 은평 한문화 공영주차장) 오늘은 1번 코스, 2번 코스 둘 다 가보겠습니다. 1번 코스 -> 진관 공원 주차를 하고 진관사 옆 공원으로 이동합니다. 첫 번째 진관사 옆 공원으로 이동합니다. 계단을 타고 내려가야 해요 첫째 아들에게 킥보드를 줍니다. 멈출 수 없는 질주본능이 시작했어요 멈춰! 멈추라고!! 멈춘 거냐? 하 겨..

회사 형들이랑 반주겸 퀵하게 한잔 하러 도촌동으로 갔습니다. 회사에서 가깝기도 하고 오늘의 안주는 막걸리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김동희 동태탕 집입니다. 가게 이름부터 뭔가 심상치 않습니다. 일단들어가봅니다 멀쩡 할때 사진 한장찍읍시다~ 여기보세요~ 김치~ 촌스럽게 사진 하나 찍고 시작 해보았습니다. 윤형은 뭔가 맘에 안들어합니다. 심형은 반대로 여유가 있습니다. 한번 잡솨봐~ 풍선말이 노란색으로 표시한거같았습니다. 손은 눈보다 빠르다고~ 현란한 국자 핸들링에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동태탕에는 역시 막걸리죠 아뿔사, 여기는 장수 막걸리가 없다고 합니다. 지평은 장수막걸리에 비해 단맛이 나서, 보통은 장수막걸리를 먹습니다만, 오늘은 선택권이 없어서 지평으로 달려봅니다 드디어 안주가 셋팅 되었습니다. ..

코로나로 외출이 힘든시기. 지원이 친구의 아빠 찬스로 보러가게된 축구경기! 지원이의 첫 직관경기였습니다. 이날은 꽃샘추위까지는 아니였지만 약간은 쌀쌀한 하루였어요 부릉부릉 집에서 40키로를 달려, 도착한 잠실종합운동장. 도착하니 레울이 반겨줬다. 안녕? 반가워~ 경기가 시작 되었고 자, 태어나서 첫 직관 축구 경기였어요. 두구두구두구 코로나 시즌이다보니 관중은 뜨문뜨문 있었습니다~ 모두 하나되어 더 높은 곳을 향해~ 가보지만, 전반전은 0:1로 끝났습니다. 슬슬 지겨워 하는 아들 축구게임을 어떻게 하는지 모르니 재미없는건 당연하거죠. 아빠들의 들뜬 마음과는 달리, 전반전만 보고 퇴장 하였습니다 ㅎㅎ 보면 알까?싶지만, 빤히 처다보네요~~ 경기장에 나와 뭘할까 한참을 고민하던사이 애들은 전력질주 합니다~~..

그의 책을 처음 접한건 초등학교 고학년때였던걸로 기억한다. 어릴적 읽었던 7막7장은 내게 많은 영감을 주었다. 낯선 타지에서 힘든 환경을 이겨내고 하버드 대학생활이 기억난다. 당시에 많은 영감을 받았고 중학교 진학해서도 한동안 좋은 성적을 유지했다. (본격적인 사춘기가 오기전까지만.) 시간이 흘러 대학생이 아닌 정치인 그리고 사업가의 홍정욱 저서를 다시한번 마주치게 되었다. 초판으로 구매하게 되었다. 첫 페이지에 자필 인사도 있었다. 이건 팬심이다. 7막7장은 앞으로 ㄱㄱㄱ 느낌이라면 50에세이는 삶, 철학, 사랑이 녹여진 책이다. 책에 흔적을 남기는건 싫지만 많은 부분들이 마음레 와 닿았다. 그때마다 고전(?)적인 방법으로 북마크를 하였다 분명한건 가족을 사랑하고 용기와 철학이 녹여져 있다는 점이 와 ..

오늘 저녁은 쿠팡에서 밀키트로 주문한 부대찌개를 먹어 보려 합니다. 월요병으로 지친 수투레스~ 저는 코로나 이전에는 웬만하면 월요일에 회사 친구들과 소주 한잔 하고 귀가를 했습니다. 왜? 그래야 한주가 빨리 간다고 세뇌 시켰기 때문이죠~ 이놈의 주둥아리~ ㅋㅋ 자 밀키트로 주문한 부대찌개를 끓여봅니다. Usage라 할것도 없어요 시킨대로 다 때려 넣어주면 됩니다. 보글보글~ 끓여봅니다 본래 식탁에서 면을 넣어서 즉석에서 먹어주야하지만, 집에서는 그럴수가 없쥬 그렇다고 여기에 면을 넣고 끓이기엔 뭔가 애매했습니다 부대찌개 황금레시피를 벗어나지 않기 위해 저는 면을 따로 삶았습니다 그리고 다 익기 전에 바로 투척! 이게 중요합니다 익고 나서 넣으면 붑니다. 익기 전에 넣어주셔야 합니다 자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늘은 간단히 포스팅 하려 합니다~ 제가 휴대용 모니터를 구매하였습니다. 제품명은 제우스랩입니다. 박스때기는 가따 버렸어요~ 크기는 15인치이고 가격은 10만원대초반에 알리에서 구매하였습니다~ 휴대용 모니터인 만큼 파손 방지를 위해 파우치로 씌었습니다. 각도조절은 3단까지 가능 합니다 1. 활용#1 자 본격적으로 활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노트북과 연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케이블은 USB-C to USB-C 케이블을 사용하였습니다. 보시면 화면 밝기 차이가 나는데요. 지금은 usb-c 타입을 통해 화면 공유 및 전원을 공급 하기 떄문에 노트북에 비해 밝기가 떨어집니다. usb-c 타입으로 전원 연결시에는 더욱 밝은 화면을 보실수 있답니다. 이건 정면에서 봤을때 화면입니다. 이런 느낌 대충 아시쥬~~~ 업무 ..

어릴적, 이불로 기지를 만들었던 기억, 다들 있으시쥬~~? 그 때 상상하면 이런 기분이였습니다 엄청 튼튼한 느낌이쥬~ 하지만 실제로는 이런 느낌입니다 ㅎㅎㅎㅎㅎ 집 개판되쥬~ 쥬스라도 쏟으면 등짝 스매싱 들어오쥬~~~ 세월이 지나 첫째 아들이 저에게 요청 합니다 아빠! 기지 만들어줘~! 아 요녀석.... 저의 경험에 의하면 기지를 만들고 엄마 한테 좋은 소리들은 기억이 없습니다. 짱구를 굴려봅니다 문득~ 5년전에 신혼집에서 쓰던 물건이 생각납니다 그래 바로 이거야!!! 거실에 드디어 기지를 만들었습니다~~~ 다 만들고 나니깐,, 제가 생각하는 기지 주인이 안들어가고...엄한 사람이 기지를 가져간거 같습니다. 전~ 소리 칩니다~ 방~~~~~~뺴!!! 다음날 새로들어온 세입자들은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뒷편에..

요즘 코로나로 식당에서 밥을 먹은지 오래되었쥬~ㅠ 와이프는 근무하구 저는 재택하는 요즘. 낮시간에는 제대로 밥을 못먹어요. 애들 먹다 남은 찌끄레기(?)만 먹고.. 그러다보니 와이프가 돌아온 저녁은 제대로 먹으려 노력 하고 있어요 오늘 저녁은 불막창 입니다. 아파트 공구로 구매한거라 어디서 샀는지는 모르겠어요. 군산에서 공수했다는것 밖에 모르겠어요 ㅎㅎ 암튼, 불막창에 집에있는 야채 대충 때려 넣고 한번더 가열차게 데워 봅니다. 짜잔~~ 결과입니다 애들 먹다남은 김자반까지 넣은니 정말 꿀맛입니다~~ 자 이런날은 또 막걸리가 빠지면 안되겠쥬~~~ 요즘 1일1막(하루에 막걸리 한병은 꼭~♡) 중입니다. 막걸리가 취기도 쎄고, 옆에 있으면 술냄새가 쎄서 어릴떄는 안마셨는데 나이가 들수록 막걸리가 맛나요 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