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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로 식당에서 밥을 먹은지 오래되었쥬~ㅠ

와이프는 근무하구 저는 재택하는 요즘. 

 

낮시간에는 제대로 밥을 못먹어요. 애들 먹다 남은 찌끄레기(?)만 먹고.. 

그러다보니 와이프가 돌아온 저녁은 제대로 먹으려 노력 하고 있어요

 

오늘 저녁은 

불막창

입니다.

 

아파트 공구로 구매한거라 어디서 샀는지는 모르겠어요. 군산에서 공수했다는것 밖에 모르겠어요 ㅎㅎ

 

암튼, 불막창에 집에있는 야채 대충 때려 넣고 한번더 가열차게 데워 봅니다.

 

짜잔~~ 결과입니다

불타오르는 불막창입니다~

애들 먹다남은 김자반까지 넣은니 정말 꿀맛입니다~~

 

자 이런날은 또 막걸리가 빠지면 안되겠쥬~~~

요즘 1일1막(하루에 막걸리 한병은 꼭~♡) 중입니다.

집에서 먹는 선지해장국

막걸리가 취기도 쎄고, 옆에 있으면 술냄새가 쎄서 어릴떄는 안마셨는데 나이가 들수록 막걸리가 맛나요

 

장수막걸리에 선지해장국 조합 ㄱㄱㄱㄱ

제가 사랑하는 장수 막걸리로 오늘 조졌습니다~~ㅎㅎ

선지 해장국까지 먹으니~ 이거 식당갈 필요 없겠쥬~~~

아들이 먹다남은 밥까지 싺싺~

전 막걸리 마실때 될수 있으면 쌀은 안먹으려 노력합니다.

막걸리가 쌀로 비진 술이라 그런 생각을 하나봐요

 

어째든 한통 먹으니 속이 든든 합니다

오늘도 이렇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다들 오늘 저녁 불막창에 막걸리 어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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