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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기남부에서 대구로 가는 출장길

- (막내가) 점심 맛집을 찾았다고 호기롭게 주장함.  네비를 치고 고속도로를 나와 구비구비 찾아갔더니 오후 4시부터 영업 시작함. -> 문닫음

- 덥고 어떻하지 하다가 아파트 공사장 앞에 함바집  옆에 부대찌개 집에서 점심 식사

- 동네에서 먹는 부대찌개다 보니 맛도 동네 부대찌개 맛임. (장소 : 이천 러프키친)

- (맥락파괴)돈까스 맛집이라 그런지 오늘 먹은 음식 중에 제일 맛있었음

 

- 대구에 도착해서 가장 맛집을 에스코트 하니 "송원 생고기집" 으로 이동

- 어차피 소주 안주로 온 거라 대구뭉티기로 결정

- 이때까지 분위기 좋았음

- 나오면 사진 찍어야지 하면서 기다림

- 뭉티기 2점 먹고손하나 까닥 안됨

- 젠장. 서울 촌놈들 입맛 까다롭네

- 사진 찍기도 싫어서 사진도 안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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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이동

 

- 경대는 와이프랑 초반 연애할때 나 데리고 간데임.

- 대학생 때 좋아했던 술집이라고 소개 하면서 진탕 먹은 기억이 남.

- 젊음을 느껴보자고 꼬심

- 그래서 택시타고 경(북)대 앞으로 이동

- 도착 

- 길건너 오락실 골목길 까지만 기억남

- 코로나에 여름방학 까지 겹쳐서 유동인구 제로에 가까움

- 빠른 판단! 다시 동성로로 이동

- 2차로 철판구이 술집에서 산토리 하이볼만 계속 마심

- 배부른데 고기 안주 시켜서 기분나쁘게 배부름

- 겁나 먹고 숙소에서 기절

대구 출장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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