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캠핑] 안태울 캠핑장 1박 2일 - 두번째 방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늦은 후기 글을 쓰려고 합니다.

 

지난 5월 팀원들과 안태울 캠핑장 방문 후 너무 좋은 기억이 있어서 가족들과 다시 한번 더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 정보
  • 안태울 캠핑장 위치 : 
  • 안태울 캠핑장 예약 방법 : http://xn--le5bi0aluh8rx1cx9i.kr/

안태울캠핑장

저는 투싼 차량을 이동 합니다. 4인 가족 기준으로 이동 하다보니 짐이 엄청 나쥬~?

이것만 있는게 아닙니다

 

투싼 캠핑용품 테트리스

이번에 구매한 테르보 3D 루프백입니다.

사진에는 잘 안나오겠지만 저는 파노라마 썬루프까지 한 차량이다 보니, 구매때 많이 망설였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만족 합니다. 왜냐하면 이불, 침낭, 배게, 매트 등 공간은 많이 차지하지만 가벼운 짐 위주로 넣으니 문제 없었습니다.

3D 테르보 루프백

드디어 안태울 캠핑장에 도착했습니다.

먼저 안내소에 가서 2만원 보증금을 내고 소화기를 받아옵니다.

당근마켓에서 산 코오롱 렉사타프를 처음 설치 해봅니다.

역시나, 처음 치는 거다보니 30분은 걸리네요

 

코오롱 렉사타프

힘들게 사이트 구축을 끝나고 냠냠밥상을 펼쳐 봅니다.

오늘 점심은 찹찹 스테이크 입니다.

배가 고파 짜증이 날때로 난 둘째 ㅋㅋ

밥달라고 승질내는 둘째

드디어 냠냠밥상 완성되어 기분좋은 둘째

8년째 사용중인 구이바다 지만 아직도 튼튼하게 잘쓰고 있습니다.

와이프랑 연애때 첫 생일 선물로 제게 사줬어요~

구이바다 

밥을 먹고 사이트를 한바퀴 돌아봅니다. 여기는 특별한 공간이 있는데요

바로 500년 이상의 나무가 있는 공원터가 있습니다.

안태울캠핑장

캠핑주인장 말씀으로는 이나무를 살리기 위해 각 전문가를 소집하여 프로젝트를 진행 했지만, 결국에는 못살리고 고사목이 되었다는 안타까운 스토리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들판에서 아이들과 뛰어노니 스트레스는 팍팍 풀리네요

좀 더 걸어올라가서 노을도 구경 해봅니다.

안태울 캠핑장의 가장 큰 장점으로 1) 가족단위로 가기에 정말 좋다 2) 위생에 정말 철저하다 3) 11시되면 취침소등한다. 캠핑주인장이 매너타임 하면서 돌아다니면 그냥 취침소등하고 술 마시면 된다. 

 

캠프 파이어가 진행 하였어요 화로대가 따로 없어서 통나무장작을 사서 캠프파이어 중입니다

둘째가 마시멜로에 진심입니다.

캠프파이어 마시멜로먹기

대충 멍때리는 시간이 다가와서 애들을 재워야겠다고 맘 먹었습니다.

후딱 재우고 와이프랑 매너타임 오기전에 퀵하게 술 마실 생각이였습니다

 

9시 40분에 애들 다 재우고 자~ 술안주를 하기 시작 했습니다

복분자 까지 나옵니다~ 이야

복분자 까고 딱 두잔 마시니깐 둘째가 깹니다

그래서 혼자 다 마시고 잤습니다.

매너타임 오기전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