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4] 진관사 봄 나들이
안녕하세요 투원 대디입니다.
주말 육아가 시작되었어요
여느 때와 다름없이 한번 훑고 갔을 뿐인데, 집은 개판이 되는 신기한 현상을 발견하곤 합니다.
장기간 코로나 상황으로 집콕만 했지만, 오늘은 야외로 나가보려 합니다.
우리의 목적지는 진관사 근처로 잡았습니다.
자 도착했어요
진관사 밑에 공영주차장이 만들어졌어요
4월 2주 차부터 주차요금을 받기 시작한데요~~ 참고 참고(❗️주차장명 : 은평 한문화 공영주차장)
오늘은 1번 코스, 2번 코스 둘 다 가보겠습니다.
1번 코스 -> 진관 공원
주차를 하고 진관사 옆 공원으로 이동합니다.
첫 번째 진관사 옆 공원으로 이동합니다.
계단을 타고 내려가야 해요
첫째 아들에게 킥보드를 줍니다.
멈출 수 없는 질주본능이 시작했어요
멈춰!
멈추라고!!
멈춘 거냐?
하
겨우 멈추고 이제 둘째를 챙기기 시작했습니다.
사진으로는 서정적이지만, 사실 둘째는 오프로드에 강한 질주본능을 가졌습니다.
멈춰있는 게 아닙니다.
어찌어찌 둘 다 경우 멈추고 식사를 합니다
점심은 홍루이젠 샌드위치와 김밥입니다
열심히 먹고 이제 다음 장소로 이동합니다
진관사 옆 마실길 근린공원입니다. 생태공원입니다.
2번 코스 -> 마실 근린공원
사진으로 찍지는 못했지만 청둥오리 두 마리도 살고 있었습니다.
둘째가 질주 본능이 시작되었습니다.
잡으러 다닙니다.
또 달립니다.
진관사 앞에는 한옥마을이 있는데 정말 멋집니다~
원투 원투~ 청둥오리 구경에 하염없어 보입니다
오늘 하루도 참 긴 하루였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