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오늘하루
[210314] 6세 서울이랜드 fc 축구 직관후기
<Bossam>
2021. 4. 7.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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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외출이 힘든시기.
지원이 친구의 아빠 찬스로 보러가게된 축구경기!
지원이의 첫 직관경기였습니다.
이날은 꽃샘추위까지는 아니였지만 약간은 쌀쌀한 하루였어요
부릉부릉
집에서 40키로를 달려, 도착한 잠실종합운동장.
도착하니 레울이 반겨줬다.
안녕? 반가워~
경기가 시작 되었고 자, 태어나서 첫 직관 축구 경기였어요. 두구두구두구
코로나 시즌이다보니 관중은 뜨문뜨문 있었습니다~
모두 하나되어 더 높은 곳을 향해~ 가보지만, 전반전은 0:1로 끝났습니다.
슬슬 지겨워 하는 아들
축구게임을 어떻게 하는지 모르니 재미없는건 당연하거죠.
아빠들의 들뜬 마음과는 달리, 전반전만 보고 퇴장 하였습니다 ㅎㅎ
보면 알까?싶지만, 빤히 처다보네요~~
경기장에 나와 뭘할까 한참을 고민하던사이 애들은 전력질주 합니다~~
차에서 킥보드 꺼내서 2시간 돌리고 집으로 귀가
역시 차에서 기절한 아들 ㅎㅎ
긴 하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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